이번에는 조선왕조의 계보 순서를 보겠습니다.
태정태세 문단세, 예성년 중, 인명선, 광인, 효현숙, 연정순, 홍철, 고승!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아요?맞아요 ㅋㅋ
우리가중학교,고등학교를다니면서국사시간에배운조선27대왕이에요.
조선시대에는 실로 많은 사건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업적도 있었어요.
이러한 사건사고와 업적을 순서대로 살펴보겠습니다.
태조 고려 말 무신들의 왜구를 물리치고 공을 세웠습니다.위화도 회군을 동원해 고려를 멸망시키고 1392년 조선왕조를 건국합니다.
정종사병을 삼군부에 편입시켰습니다.즉위한 지 2년 후 방원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상왕이 됩니다.
태종의 정문주를 높였습니다.태조가 조선을 건국하는 데 기여하여 왕자들의 왕귀 다툼에 이겨 왕위에 올랐습니다.호폐법을 시행하고 다양한 정책으로 조선왕조의 기초를 닦았습니다.
세종 태종의 셋째 아들 집현전을 두어 학문을 장려하고 훈민정음을 창제하였으며 측우기, 해시계 등의 과학 기구를 만들었습니다.그리고 북쪽에 4군과 육전, 남쪽에 삼포를 둠으로써 외지에도 힘을 쏟았습니다.문종의 학문에 밝고 인품이 좋았습니다.세종의 뒤를 이어 유교적 이상정치를 펴면서 문화가 발달했습니다.
단종 12세에 왕위에 올랐습니다.그러나 계유사화로 수양대군에게 유배되어 죽임을 당하고 숙종 때 왕위에 오르면서 단종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세조 김종서를 죽였습니다.단종을 몰아내고 왕위에 오른 수양대군, 국조보감, 경국대전 등을 편찬하고 관제를 개혁함으로써 관목할 만한 공을 세웠습니다.
예종 세조의 둘째 아들로 세조 때부터 시작된 경국대전을 지었습니다.
성종의 학문을 좋아하여 숭유억불, 인재등용 등 조선 초기의 문물제도를 완성하여 『경국대전』을 편찬하였습니다.
연산군 성종의 맏아들이자 생모 윤씨 폐비를 찬성했던 사람들을 죽였습니다.폭군에 의해 무오사화와 갑자기 사화를 일으켜 많은 세조를 배신한 서비들을 죽이고 중종반정으로 폐위되었습니다.
중종혁신정치를 도모하다 훈구파의 원망으로 실패하고, 1519년에는 기묘사화, 신사화를 가져왔습니다.
인종대장경왕후가 환생하면서 기묘사화로 소실된 현량파를 부활시켰구요.
명종 중종의 둘째 아들로 12세에 즉위하여 을사사화, 정미사화, 을미사화, 을묘왜란을 겪었습니다.가장 많은 것을 경험한 사람이에요.ㅠㅠ선조 명종이 후사 없이 승하하였기 때문에 16세에 즉위하였습니다.이이, 이황 등의 인재 등용을 통해 선정에 주력했지만 임진왜란과 당쟁으로 시련을 겪었습니다.
광해군 당쟁으로 영창대군, 임해군을 역모로 죽이고 인목대비를 유폐하는 등 수많은 폐단을 저지르며 서적 편찬 등 내치에 힘썼으며, 후금과 명나라에 대한 정책으로 난국에 대처하였으나 인조반정으로 폐위되었습니다.
인조 광해군을 몰아내고 왕위에 오르는데 이괄의 난, 병자호란, 정묘호란을 겪었습니다.
효종 인조의 둘째 아들로 병자호란으로 형 소현세자와 함께 청나라에 인질로 8년간 갇혀 지내다가 즉위 후 설욕을 위해 국력을 양성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현종 즉위 초부터 남인과 서인의 당파싸움으로 많은 유신이 희생되었습니다.또한 전라도에 대동법을 실시하여 종철 활자 10만여 자를 주조하였으며, 숙종-서인, 남인 당파싸움과 장희빈으로 인해 내환이 잦아졌습니다.대동법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상평통보 주조, 백두산정계비를 세워 국경을 확장하였습니다.
경종 숙종의 아들로서 장희빈이 되살아나 신임 사화 등 당쟁의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영조 탕평책을 이용하여 당쟁의 제거에 힘쓰고 균역법 시행, 신문고 부활, 동국문헌비고 발간 등 부흥의 초석을 놓았으며 만년에는 사도세자의 비극이 일어났습니다.
정조 탕평책을 바탕으로 인재를 등용하고, 서적을 보관·간행을 위한 규장각을 서리하였습니다. 임진자, 정유자 등 새로운 활자를 만들어 실학을 발전시키는 등 문화적인 황금기를 거쳤다.
순조 김조순 등 안동 김시의 정치시대에 신유사옥을 비롯한 3차례에 걸쳐 천주교 대탄압이 일어나 홍경래의 난이 일어났습니다.
헌종 8세에 즉위하여 왕 5년에 천주교 탄압을 일삼는 기해사옥이 일어났습니다.
청종 헌종이 사망하자 대왕대비 순원황후의 명으로 즉위하였습니다.왕 2년 김문근의 딸을 왕비로 맞아 안동김씨의 세도정치가 시작되면서 진주민란 등의 혼란이 잦았습니다.
고종 흥성 대원군의 차남으로 대원군과 명성황후의 세력 다툼, 열강의 문호 개방 압력에 시달렸습니다. 헤이그 특사 거릉에서 퇴위하여 임오군란을 일으켰습니다.
순종 고종의 두 아들로 1910년 일제에 나라를 빼앗기고 35년간 치욕의 일제시대를 보내며 이왕으로 불렸습니다.자, 지금까지 조선왕조의 계보를 공부했는데요.
수능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문제이고 중고등학교에서는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정보를 머릿속에 저장하고 꺼내는 것은 힘들죠.
하지만 오늘 배운 내용에서 조선왕조 계보의 기초적인 틀을 확인하고, 앞으로 시작될 중간고사, 기말고사, 그리고 수능까지 틀리지 않도록 합시다!
그럼 다음 시간에는 더 유익하고 알찬 정보 가져오겠습니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