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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북 9세 창작동화 마을물박사 달창 호칭 마을물 정리하기 쉬운 책

가족행사가 많이 줄어든 이때.. 그래도 지난주에 치러진 제사...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인 행사도, 더 이상 다 할아버지는 아닌 아저씨도 아닌... 호칭을 정리해서 불러야 할 아이들이 있어요.

우리 아들... 초등학교 가면 1학년 때 제일 먼저 가계도 그리고 사진 찍고 호칭 붙이고 소개하는 시간이 있어요2학년은 자신이 살아온 날들을 연령별로 정리합니다.그래서 성장앨범을 찍나봐요. (그런데 코로나에서 집에서 제 9살짜리 인생을 써서 발표해봤어요.이렇게초등학교들어가면해야할과정이생겨살아가면서이런과정의연속으로가족간의호칭관계를정리해야될때죠.제대로 해야 되니까
요즘 브롤스터즈가 대세라서 애들이 모이면 브롤짱 다 끼고 삼촌, 조카, 아이들이 하나씩 들고 게임을 진행하는데 자꾸 초등학교 동생들한테 아들이 형, 형 이렇게 부르더라고요.같은 초등학생끼리인데 촌지를 따지자면 아저씨와 아주머니와 조카사이니까.. 제가 시집가기 전까지는 그냥 사촌이었는데.. 제가 아이를 낳아서 키웠기 때문에 형이 아니라 삼촌이야~ 이렇게 가르치려니까 뭔가 좀 어색하더라구요.그래서 같은 초등학교에 다니지 않는 만큼 pass시킵니다.
5월의 비버 독서 프로그램의 소2 책은 바로 "촌수박사 달창"입니다.

결혼식에 참석한 가족을 통해 양가 가족의 호칭관계를 정리하는 9세 창작동화입니다.정말 어이없이 모이는 상황에서 달찬이가 가족의 호칭을 부르는 사건을 잘 설명해 놨어요!

예전에 자랐을 때 꼭 일년생이라 달수가 빠른 거야.언니라고 부르는 친척들도, 이코 아저씨와 조카가 나이 차이가 나서 불편한 관계도 이코 이런 상황을 동화로 재미있게 표현하라.

 

 

 

 

 

 

 

 

 

 

 

 

친등 호칭 정리, 우리 가족의 가계도는 어떤 라인을 타고 올까.

제 호칭도 여러가지 호칭이 있듯이 가족간에 호칭도 변화하는 과정도 결혼하는 아저씨가 되고 그냥 아는 언니가 아저씨가 되는 그런 과정을 창작동화로 만났더니 이해도 빨랐거든요~

이렇게 9살 창작동화 "촌수박사 달창" 속에는 사촌형제 이종형제 이렇게 어렵게 느껴지는데 저도 알지만 분명히 하는 말이 아니라 다시 총정리 해주는 기회가 된 가계도도...

이렇게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하나 저희 가족의 이름을 적으면서 저희 가족의 가계도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친척들의 이름도 적어보면서 호칭도 정리해 주고 또 매번 만나는 사촌들과는 달리 공휴일에 만나는 가족들의 호칭도 어떻게 불러야 할지 한참 이야기하면서 특징도 얘기하고 가족들에게 맞추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비버가 코로나 때문에 만날 수 없는 가족이 보고 싶어지거든요.~~~

책 자체에 부록을 읽고 활동하는 가계도가 실려 있습니다

 

비버 비룡소의 특징은 뭐야?

다시 호칭을 퀴즈로 풀어가는 독서 활동 북... 비버 독서 활동도 같이 했습니다

여동생에게도 다시 배워야 할 나야, 형님이 가르치면서 호칭 정리를 잘 할 시간이였습니다~그냥 족보에서 그리는 것+이런 퀴즈로 보면서 다시 한번 확실히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독후활동인 순간 만들어서 가져온 가족사진... 눈 크게 그려줘서 고마워;;

비룡소북클럽은이렇게매주마다책을읽고활동도하고그려보고있기때문에독서활동도많이갖고대화의기회가많이생겨서정말좋은것같습니다.이야기가 꼬리를 잡을 시간이 되었어요.~

감동을 주고 가족의 사랑도 주고 또 꼭 알아야 할 정보까지 주는 독서 프로그램~~

소비자가 뽑은 북클럽의 만족도도 1위가 될만해요~~ 세계적인 수상작과 교과서에 실린 책들…국내외 추천도서로 연령에 맞게 매월 받아볼 수 있는 대표도서!이번 방송도 놓칠 수 없으니까 이렇게 소개를 해볼게요~~~

아참! 2020년부터 4살이나 출시가 되었다고 하니 엄마들이 이렇게 해주는 책을 사보는게 어떨까 싶어요~ 워크북으로 엄마표로도 좋아요!

 

놓치면 안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