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남편과 아이들을 모두 밖으로 내보내고 오로지 저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룰루랄라에요) 이 글을 남편도 읽을 가능성이 높지만 어쩔 수 없네요 (웃음)
어제는 주말이었기 때문에 아빠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김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김밥 속재료로 하는 우엉조림도 같이 만들었는데 오랜만에 넣어서 먹으면 맛있더라고요 보통 오지산이 안 들어가면 어묵을 졸여서 넣는 편인데 어제는 어묵은 패스하고 우엉만 넣어봤어요
오늘의 김밥 재료는 참치마요, 단무지, 계란, 청양고추, 햄, 우엉조림입니다 (TMI - 저희는 감초수를 만들어서 밥에 잘 비벼 만드는데 감초수 대신에 매실청 + 소금 + 참기름 + 깨로 섞어보세요 맛있습니다
계량 : 숟가락
재료 우엉 3대 (약 400g) 진간장 5스푼 다시마 물 250ml 물엿 3스푼 꿀 1스푼 참기름 2스푼
시간이 지날수록 물빛도 짙게 나온대요.
주말이 지난 월요일이어서 그런지 몸이 너무 무거운데 다시 일상의 시작이네요.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