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비계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름이 없는 앞다리를 사용했습니다만, 수육은 각각 원하는 부위로 준비하십시오.
100ml의 물을 냄비 바닥에 부어주시면 됩니다. 수육은 물을 많이 붓고 익히는 것이 일반적인데, 무수분 수육의 경우 과일이나 야채의 수분과 소량의 물로 찌듯이 삶기 때문에 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바닥에 재료가 눌어붙지 않도록 극히 적은 양의 물을 더해 줍니다.
저는 총 45분 정도 삶았습니다 가열하고 45분 후 불을 끄고 10분 정도 뚜껑을 닫은 채로 냄비의 남은 열로 조금 더 익힌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접시에 담아주었답니다. 저번에는 1시간 정도 끓여줬는데 이번에는 45분 정도 끓이고 나서 잔열로 10분 정도 끓여주셨어요.
플레이팅 영상입니다플레이팅까지 완료된 후 가까운 거리에서 찍은 동영상을 첨부하였으니, 완성된 요리를 좀 더 사실적으로 찾고 싶으신 분은 위의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