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원장의 탐구생활입니다새해에는 떡국을 맛있게 드셨나요?
저는어제어린시절친구들이놀러와서혼자사는어르신들이떡볶이황금레시피로매운떡요리를해먹고한살더먹었습니다. 흐흐
맛있게 백종원 떡볶이 레시피로 만든 매콤달콤한 음식을 먹으면서 따뜻한 바닥에 이불을 깔고 누워서 드라마의 한 시즌을 하루종일 보다보니 홈캉스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어렸을 때 학교 앞에서 같이 먹었던 친구들과 만들어 먹어서 그런지 분식집 스타일의 양념맛이 더 입에 배어 추억여행을 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그럼 지금부터 만드는 방법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
1. 재료 준비
쌀떡 또는 밀가루 떡 400g 어묵 4장 160g 대파 1뿌리 다진 마늘 2큰술 4개 국용 멸치 1줌 750ml 3컵
<양념재료> 고추장 3큰술 3설탕 3큰술 3간장 3큰술 2. 국물 국물내기
백승생 요리비책으로는 육수를 내지 않고 쿨하게 양념을 넣어 만들었습니다.저는 꼭 멸치 육수로 만들 거예요
제가 다시마, 북어, 보리새우, 표고버섯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들어봤는데 그중 가장 좋은 것은 멸치육수의 맛이었습니다.
물기, 기름기가 없는 마른 팬에 넣고 약한 불에서 약 5분간 볶아주면 바삭바삭해지며, 국물에서 더욱 잘 우러나 비린내가 없어지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 과정이 번거롭다면 백종원 떡볶이 레시피대로 양념을 넣고 만들어도 맛은 좋지만 꼭 한번 만들어 드셔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3. 양념통
이것도 백 선생님의 요리법 외에 제가 좋아하는 팁입니다.다진 마늘을 두 스푼 넣으면 풍미가 아주 깊어지고 맛이 확 살아납니다.
묵직한 맛보다 깔끔한 맛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생략하셔도 됩니다.
매운맛을 줄이려면 고춧가루를 줄이고, 짠맛을 줄이려면 고추장을 줄여주시면 됩니다.
이 비율이 굉장히 맛이 진하거든요
간장을 넣으면 붉은 색 양념에 검은 빛이 풍겨 훨씬 맛있어 보입니다.
요컨대 다진마늘2스푼, 각조미료3스푼씩이니까 외우기 쉽네요~ㅋ
4. 재료통
떡은 불에 불려놓을 필요 없이 흐르는 물에 헹구면 되지만 저는 냉동실에 보관하던 떡이라 물에 미리 3분간 담갔다가 해동했습니다.
아직 걸쭉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당황할 필요는 없습니다.끓이면 녹말기가 나오고 점점 걸쭉해지기 시작하거든요
마치 국물에 고추장만 넣은 것처럼 부드러운 질감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고춧가루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0.3cm 간격으로 어슷썰기, 또는 길게 썰어 취향대로 넣으시면 넉넉히 담아주시는게 포인트입니다.
곱게 다져주시면 엉키지 않고 예쁘게 만들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길게 비스듬히 네모난 것을 낳을 수 있도록 취향에 맞게 잘라 주십시오.
이때부터 끓여도 핫바 향이 충분히 잘 나더라고요
센 불에 약 3분간 끓여주면 맛있는 메뉴가 완성됩니다.
맛있게 익어가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매운 스멜이 코끝을 강타하여 군침이 흐르고 발을 동동 구른 떡볶이의 황금 레시피였습니다. 흐흐
이걸 정말 내가 만든 게 맞을까 하는 뿌듯함이 올라오게 될 거예요. 친구가 저한테 떡볶이 장사해도 된다고 새해 비전을 제시해 줬어요.
5. 완성
조리 시간은 20분에서 25분이면 간단하지만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진한 매운맛 끝에 밀려드는 단맛이 담백하고 쫄깃한 쌀떡과 찰떡궁합이었습니다.
참기름 한 숟갈 깔금하게 넣어서 비벼 먹으면 꿀맛이 별로 없어서 바닥까지 무럭무럭 먹었어요
백종원 떡볶이 레시피로 분식집 느낌이 나서 드셔보세요 :)
그럼 저는 이만 안녕~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