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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바삭 여름 반찬 오이무침 만들기

백종원의 규리무침 만드는 법, 여름 반찬으로 딱!어렸을 때 어머니가 여름에 도시락 반찬으로 꼭 만들어 준 것 중 하나가 바로 #오이무침이었습니다.그때는 그렇게 맛있을 수도 있고.계란말이나 소시지볶음이 들어 있지 않기 때문에 소심하게 불평을 한 기억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어른이 되면 소시지보다 훨씬 맛있는 여름 반찬인데 엄마 입장에서는 맛있는 걸 해 줬는데 그때는 몰랐어요.

오이소금에 절인 오이를 양념하여 주물럭거리며 씹을 때마다 오독오독.시큼하고, 젓가락이 자꾸 없어지네요.:)

옆에서 버무리다 보면 딸들도 참새처럼 와서 한입씩 얻어먹고 갔는데 어릴 때 저와는 뭐가 다른가요.우리 아이들이 오이를 너무 좋아해서 다행히 아이들 입맛에도 잘 맞는 것 같아요.

백종원 #오이무침 만드는 법을 알려줘요 오이가 없으면 오래된 오이김치가 양념을 흔들어 물에 씻어 버무려도 좋아요.

<재료> ※양념은 밥기준입니다.

오이(2개), 쪽파(1대) or 다진파, 고춧가루(1), 다진마늘(반), 설탕(1), 진간장(1), 참기름, 참깨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큐우리입니다
설탕이랑 식초랑 소금만 넣고 만들었다면서요?올해는 엄마가 해줬는데 내년에는 똑같이 찍어보려고 해요.(엄마도 유튜브를 보면서 요리법이 많이 달라졌어요.) (웃음) 썰면서 먹어보니 소금만 넣고 절일 때보다 적고 새콤달콤해서 너무 맛있어요.

남편 도시락도 싸고, 냉장고에 넣어 여름 반찬으로도 먹으려고 듬뿍 4개 잘랐습니다.

물기를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너무 두꺼운 것보다는 얇게 자르는 게 좋아요
소금에 절여가지고 그대로 무치면 너무 짜서 먹기 힘들어요

일반적인 방법(소금을 끓여 따르는 방법)으로 만든 건물에 20분 이상 오래 담가주세요.어머님처럼 소금, 식초, 설탕, 물엿 등 물 없이 만든 것은 소금기가 적으므로 물에 10분 정도 잠겼으면 좋겠어요.하나 먹어보고 맛이 적당하다 싶으면 꺼내세요.너무 물에 오래 담그면 물이 흐려져서 맛이 없어요.

떠내고 물기는 가볍게 털어내고
손으로 꽉 짜거나 솜털로 감싸 비틀면 물기를 제거하기가 쉽습니다.

제가 요즘 손목 안 좋아서 이런 거 하면 더 아프더라고요 ㅠㅠ 되도록 손목력이 강한 남편을 시키는 편이 좋습니다.물기가 거의 없게 꾹 짜요 ㅎㅎ

오늘은 남편이 없어서 제가...(눈물)

하나 빼서 먹어보니깐 그대로 먹어도 너무 맛있네요. (웃음) 소금국물보다 더 좋네요.
쪽파도 잘게 썰어서 준비하고 쪽파가 없으면 대파를 잘게 썰어서 넣어도 돼요
고춧가루(1), 설탕(1), 절구 입간장(1), 다진마늘(반), 참기름, 깨, 큼직큼직하게 썬 쪽파까지 넣어 버무립니다.

백종원과 오이무침 만드는 법으로 고소한 참기름을 빼놓을 수 없다.참깨도 바삭바짝

맛이 잘 배이게 손으로 조물조물~~ 하나 따서 드시면 맛도 찰떡이에요

양념은 들어 있는 오이의 개수와 입에 맞게 조절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백종원 오이무침 만드는 법은 정말 간단해요~

요즘 보통 밥을 잘 안 먹는데 해 보니까 군침이 돌아서 밥솥에서 한 그릇 나왔어요.오독오독, 시어서 손이 계속 가요.
여름에 오이가 쌀 때 50개씩 담그고 입맛이 없을 때 양념에만 담가서 버무리면 반찬 하나가 만들어져요.

벌써 장마의 시작인가봐요.비가 쏟아지는 여러분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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