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 보는 랜선의 설날이지만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습니다.그 덕분에 며칠 잘 쉰 것 같은데 드물게 많이 자니까 더 졸려요. 겨우 눈을 뜨니 배꼽시계가 너무 요란하게 울리네요.뭐 맛있는 거 먹고 싶은데 준비해 놓은 게 없으면 빨리 냉장고를 열어봐요~~냉장고의 모든 야채를 총출동시켜서 빠르게 볶음 볶음 볶음~~
양파 12개, 당근 5cm, 양배추 2장 대파 1대, 호박 5cm 모두 비슷한 크기로 썰고, 준비대파는 파기름용으로 큼직하게 썰고, 크게 2조각으로 썰어 준비1
프라이팬 위에 고기를 가지런히 올려 주세요 이왕이면 불을 붙이기 전에 올려 놓고 구워 주는 것이 좋아요 (손이 빠른 분들이라면 어떻게 구워도 좋습니다만).^^ )
보통 저의 경우 돼지고기의 투 루치기를 만들 때는 미리 양념을 해서 3~4시간 재워두고 사용하지만 백종원 제육볶음 레시피는 빠르고 쉽게 만드는 곳이 극장집 같아요.양념하기 전에 고기를 한번 구워보고 시작하는 것이 포인트!! 저는 앞다리를 이용해 그대로 구웠는데 냉동 삼겹살의 경우 찬물에 담가 해동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구워주세요.2
고기를 굽다가 기름이 적당히 떨어질때 대파를 넣고 파기름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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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구워지면 먼저 설탕 한 스푼 샤삭~ 설탕을 먼저 넣으면 간이 중간까지 잘 썰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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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구우면 고기 탈 것 같죠? 이럴 때는 물을 반정도 넣지 말고 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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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을 넣습니다. 고추장 12큰술 마늘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진간장 3큰술 3큰술그러면 간이 많이 되는 게 보통!!6
이럴 때 준비해둔 야채를 넣으면 짠맛을 중화시켜 딱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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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를 빨리 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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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참기름 플렉스~~~!!! 너무 쉽죠?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영상으로도 함께 보시겠습니다.오~ 나 손이 너무 느려서 사진이랑 영상 동시에 찍기에는 정신이 없어서 난리가 났어.
고마샤샷~~ 후리카케 초스피드로 즐길수 있는 돼지고기 두루치기!! 역시 달콤함이 확 느껴지네요.나른한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하지 말라는 알람까지 날아오는 오늘 같은 집밥으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메뉴라고 생각합니다.빠르고 간단하게 맛있게~ 이어서 해볼까요?그냥 먹어도 맛있고 계란 후라이 하나를 더해 돈부리로 먹으면 다른 반찬도 없이 한 그릇 분량의 요리도 딱이네요.역시 단짠은 진리~~ww 남은 휴일에는 여유있게 보내보세요.백종원 제육볶음 레시피 끝나면 주말에 이런 것도 만들어볼게요
개인적으로 스파게티를 아주 좋아합니다.깔끔한 오일도 좋아하고 고소한 크림도 좋아하고 별로 가리지 않고 blog.naver.com
느끼한 음식 때문에 배가 고플 때는 아주 간단한 비빔면으로 달래봐요 저 정말 할 것도 없는데 왜 이렇게 맨날 "아~" 소리가 날까요?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blo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