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고 얼큰한 백 · 정원 닭볶음탕 레시피 (수정본)
어린이날, 어버이날 큰 행사도 지나가고 이번주부터는 편안하게 집밥 먹기에 알차게 쉬는 한 주를 보내려고 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어요~ 언제 먹어도 밥이 진행되는 백종원의 닭볶음탕
저는 집밥 백 선생님의 오리지널 레시피에서 조금만 수정해서 몇 년째 맛있게 먹고 있기 때문에 항상 고민 없이 이 레시피를 만들고 있는데 어떤 분은 조금 짜도 어떤 분은 아주 맛있다고 역시 어떤 레시피든 본인의 입맛에 맞추는 과정 센스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초보자분들도 실수하지 않게 밑에서 자세히 얘기해볼게요.
침샘 터지는 사진을 던졌기 때문에 백종원 닭도리탕 레시피를 만들어보겠습니다
닭볶음용 닭 1kg, 감자 3개, 양파 2개, 당근 반쪽, 대파 2대 풋고추 7~8개 정도, 붉은고추 1개 설탕 3큰술, 고춧가루 1국자, 간장 1국자 다진 마늘 1T, 다진 생강 13T
:: 백종원 닭볶음탕 레시피::(벨라's 수정버전)
닭볶음탕용 닭 1kg, 감자 2개, 양파 1개, 당근 반개 대파 1대, 청양고추 1~2개, 물 3컵(600ml) 설탕 3큰술3, 고운고추가루 4T, 간장 9T 다진마늘 1T, 다진생강 13T
* 밥 스푼 계량
**옛날 집밥 백선생 시즌1에 소개된 오리지널 레시피는 가장 중요한 간장이 국자 계량이므로 집에 있던 국자의 크기에 따라 계량이 확 달라져 실패하는 경우가 정말 많았을 것 같습니다.
많은사람들이만들어보고점차굳어진계량이간장9T,그리고고추가루는취향에따라4~6T수준으로변형이돼서정착을하게되는거죠. ^^
** 흐르는 물로 씻으며 손질하시면 편해요
기름과 불순물, 그리고 잡내를 제거하는 과정입니다.
나중에 맛을 봐서 짠맛이 부족하면 간장을 추가하고, 매운맛이 부족하면 고춧가루를 더 넣거나 청양고추를 넣어서 간을 맞추면 됩니다.
설탕은 다른 조미료보다 먼저 넣고 고기에 단맛을 더해야 맛있습니다.
스프가 적당한 스타일을 선호하여 반드시 이렇게 뚜껑을 닫고 조리합니다.●조미료는 배가 고프고, 수프는 촉촉하게 남습니다. ^^
고추장 넣고 끓인 것보다 확실히 냄새가 없어지고 깔끔합니다.그래도 고추장 스타일에 익숙하신 분은 고추장을 조금 추가해서 올리고당으로 단맛을 내는 것도 좋아요.
보통이런류의요리들은요리가완성되기직전에내입맛에맞게조금간을조절하면큰실수없이맛있게완성됩니다.
그릇에 담아 이제 맛있게 즐기는 시간~♪
메인은 닭고기와 감자야~~
이제 곧 감자가 제철인데 그때는 얼마나 맛있을까
집에 고구마 남아 있는 분들은 고구마랑 섞어서 만들어도 맛있어요.
역시 밥도둑은 어쩔 수 없군요. www
일주일중간_백종원닭도리탕많이끓여서가족모두즐겨보는건어떨까요?
오늘도 행복한 테이블 만들어주세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