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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촌다소'입니다. 통해 치수, 호칭을 익힙니다. 5월 가정의 월초 등 권장도서 '할아버지와 나는

"아버지 영감을 어떻게 불러야 하지?"할아버지와 저는 몇 살일까요?" 라고 물으면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아이는 많지 않을 것입니다. 바른 신란이라는 호칭을 모르거나, 알면서도 제대로 쓰지 않는 것은 어른도 마찬가지군요. 잘못 부르는 것도 많고, 많은 친척들이 한자리에 모일 때 누가 친척인지,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몰라 난감합니다... www.yes24.com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이와 함께 어버이날 할머니를 뵈러 가기 전에, 부모들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선택한 책입니다. 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그것에 선생님께 감사하는 스승의 날까지 정말 각종 행사가 모여있으며, 부모님께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 것 같아서 고른 책입니다.

세 아이가 둘러앉아 먼저 #부모님과 #호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저도 사실 아직 헤매고 있는 곳이 있는데, 제대로 알게 되어 있기 때문에 벽에 걸어두고 가끔 보도록 하겠습니다.처음에는 뭐가 이렇게 많은데 저는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는 8살짜리 아들입니다.초등학생이라 이제 조금씩 알아가야 하기 때문에 추천도서 할아버지와 저는 일촌입니다.책을읽어봐야겠네요.게다가 어버이날에 할머니를 뵈러 가서 이런 것도 배운다면 얼마나 기특할까요.
어른도 틀리는 부모 등등!아이는 더 어려울 거예요.5월에 #가정달을 맞았으니 독서를 통해 즐겁게 알 수 있어요.키위북스,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를 보면요.
초등학교 교과 연계 1학년 2학기와 2학년 1학기에 알 수 있어요.그래서 #초등학교 권장서로 2학기가 되기 전에 미리 알아두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뒤죽박죽 집안의 촌가라고 해서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해서 가족이 아닌 것은 아닙니다.친척을 만났을 때 어떻게 부르면 다음에 한번 제대로 배워볼게요.물론 아이도 그렇지만 저도 다시 배워볼게요.
할아버지와 저는 지금 살고 있습니다.윤이는 재밌게 읽기 시작했어요처음에는 왜 이걸 읽으라고 투덜거렸어요.얼굴에도 '이거 너무 어려운데...'라고 읽기 시작하는 모습이 보입니다.아이들이 조금 낯설게 느껴지는 내용이라 망설이다가 읽기 시작했는데 그래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이야기에 열중했어요.

초등학생에게도 같은 또래 이야기의 주인공이 나와 있을 법한 이야기를 진행하기 때문에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습니다.

할아버지의 환갑을 맞이해 보스턴에 살던 토니가 한국에 옵니다.이름난 모운마을에 모인 친척들의 그림도 사랑스럽네요.게다가 조금 딱딱한 내용일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쉽게 집중할 수 있도록 이번 책에서는 그림이 조금 많았습니다.토니가 시골에서 사촌들과 잘 노는 모습과 가족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제가 컸을 때만 해도 저는 할머니랑 같이 살았거든요지금은 거의 핵가족으로 살고 있어요.조부모님과 할머니도 떨어져 살다 보니 무슨 날이면 만나거나 한 달에 한두 번 만나는 게 대부분인 것 같아요.가족의 형태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친척들이 이렇게 많은데 이렇게 빵 터지는 이유는

삼촌보다 어려보이는 사람에게 존댓말을 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본 토니가 신기했어요.나이는 어리지만 촌수가 많다는 말을 듣고 그게 무슨 소리냐? 하고 있는 아들

그래서 간단하게 설명을 하고, 만약에 할머니가 아이를 낳으면 도윤이한테는 동생이 아니라 삼촌이 되는 거라고 하면 그런 일은 없대요.그리고 빵 터지죠.

읽을수록 더 복잡해지지만 이야기는 더 흥미를 가지게 됩니다.굉장히 집중해서 심각하게 보고 있는 꼬맹이에요한번 읽었다고 해서 네가 모든 것을 이해할 수는 없지만 가정의 달을 맞았으니 할머니를 만나 외삼촌을 만났을 때 제대로 된 호칭을 해줬으면 좋겠다.게다가 촌지는 아직 어렵지만 숫자가 낮을수록 가까운 관계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좋다고 했어요.
가족관계도를 보면서 조금 더 이해를 하는 아들입니다이렇게 어머니나 아버지와 관련된 사람은 이제 부르는 것이 아주 간단하네요.그런데 아직 외삼촌과 외숙모는 잘 모르는 꼬마지만 항상 모든 사람을 외삼촌과 외숙모라고 했어요.이제 제대로 알겠죠.
그래서 다시 한번 엄마 아빠를 기준으로 관계도를 그려보았습니다. 이렇게 그림으로 보면 호칭을 훨씬 이해하기 쉽다고 합니다.만약 이곳에서 삼촌이 결혼하면 삼촌과 삼촌이 이모가 된다는 것도 알게 될 것입니다.5월에 읽으면 좋은 초등 권장 도서 가족 관계도를 보면서 호칭. 두목까지 아는 8살짜리 아들이에요.
다시 읽고 싶은데 예전보다 훨씬 밝아진 표정이에요.히히히히 하면서 이제는 좀 알 것 같대요그리고 예전에는 동생들 없었으면 좋겠다고 그랬거든요.자기 장난감을 다 빼앗아 싫어한다고 했는데, 이번에 책을 읽고 나중에 크면 이렇게 토니 할아버지 집에 사람들이 모이게 많이 모일 수 있어서 좋다고 해요.게다가 토니는 외동아들이라 늘 외로울 때 기주 형과 민주와 놀았던 기억이 떠오르는데, 유니는 그래도 동생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놀 수 있어서 좋다고 말합니다.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보여준 <할아버지와 저는 1촌입니다> 도서가 아들에게는 가족의 부모, 호칭뿐만 아니라 소중함까지 가르쳐 주었습니다.
한번씩책을읽으면엄마가써놓은가족관계도를보면서외삼촌과외숙모라고말해봅니다.코로나 때문에 자주 볼 수 없지만, 우린 가족이니까요초등권장 도서를 지금 읽어주시면 정말 좋은 책입니다.내년 5월에는 온 가족이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어버이날을 축하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