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고향인 '모은마을'에 도착해서 그리운 친척들을 만나고, 비슷한 모습을 찾으면서 즐겁게 놀았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우린 언제나 가족이에요.
1년에 한두 번 보는가 말가 하면 누가 누군지도 모르고 촌수와 명칭도 알 수 없는데 이런 도표가 있으면 절대 헷갈리지 않을 것 같다.
법률상으로는 8촌 이내의 혈족 4촌 이내의 인척, 그리고 배우자라고 해요.
애한테 친척이 누군지 물어보면 외가댁과 친정 식구들까지 평소 자주 만나던 사람들만 생각났어요.
제 한국이름인 '우주'라는 이름도 이번에 알았어요.
http://www.kyobobook.co.kr/product 처음 배우는 부모 등이라고 부르는 이름 이야기 할아버지와 저는 일등촌입니다. 핵가족 사회에서는 친척끼리 만날 기회가 점점 적어지면서 친척 간 부모 등이나 호칭은 물론 얼굴조차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친척들을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 나와 얼마나 가까운 사이인지를 알아본다. 가계도를...www.kyobobook.co.kr